4일 UBS증권은 자동차 내수 판매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수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3월 자동차 내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0% 정도 늘어나 6개월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다고 소개. 교체 수요가 강한데다 전반적인 소비도 살아나고 있어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기아차는 하반기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목표주가는 각각 11만원과 2만8000원. 쌍용차는 3월 출하량이 강세를 나타냈으나 해외에서의 카이런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는 점 등에서 4월에는 보합이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립 의견에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