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53
수정2006.04.08 21:26
우리은행은 식목일을 맞이해 오늘 황영기 은행장과 사외이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 산책로에서 식수행사를 가졌습니다.
우리은행은 수령이 다한 일본 수종의 겹벚나무 대신 토종인 왕벚나무로 교체함으로써 남산의 진면목을 되찾는데 일조하고자 식수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서울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남산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