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하이닉스 주가에 이미 NAND플래시 악재가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는 현 주가보다 22%높은 3만6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법적 소송문제 등으로 지난 1월 고점에서 25%나 하락했으나 램버스와 도시바 특허침해를 제외하고 하이닉스에 대한 소송이 끝나간다고 분석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하이닉스가 이미 벌금을 물고 영업부문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판매를 조정했으며 추가적인 소송문제도 예측이 가능한 것으로 내다봤지만 올해와 2007년 주당수익률(EPS) 전망은 각각 18%와 6% 내렸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