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J투자증권은 3월 수출 지표가 반등 가능성을 보여줌에 따라 기술주 내에서 LG전자를 매수할 적기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9만4000원으로 유지. 영업이익 레버리지가 큰 휴대폰 부문이 미국 및 유럽 수출의 낮은 베이스로 4월 이후에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밸류에이션 지표인 자산승수(PBR)가 과거 휴대폰 경기와 뚜렷하게 연동됐던 점을 감안하면 현 시점은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