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보험] 온라인자동차보험 - 고객기반 확대 VS 판매채널 이탈...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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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온라인자동차보험 - 고객기반 확대 VS 판매채널 이탈...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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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보험료 대비 저렴한 가격은 보험사 마진 축소가 아닌 판매 수수료 절감에서 발생. 즉 온라인 부문으로의 진출은 손보사의 주주보다는 기존 오프라인 판매채널에 대한 위협요인.
전업 온라인자보사의 낮은 수익성은 1) 자동차보험 사업모델 자체의 한계, 2) 보험료 인식의 Time-frame gap, 3) 초기 비용 집행 등에서 비롯됨. 이에 비해 대형사들은 1) 다양한 매출 포트폴리오의 구축, 2) 기존 인프라 활용, 3) 규모의 경제 등을 갖추어 있어 시너지 효과 창출 가능.
낮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보험 사업을 지속하는 이유는 1) 고객기반 확대, 2) 규모의 경제 달성, 3) 판매채널 수입 증대에 기인. 하지만 향후 대형사들은 세 번째 이유를 포기하며 온라인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1) 온라인 채널이 대세로 자리을 것으로 전망되고, 2) 장기보험으로의 주력 상품 전환이 전환되고 있으며, 3) 핵심 판매채널은 이미 장기보험 판매에 전념하고 있어 판매조직 동요는 저효율 계층에 한정될 수 있기 때문임.
90년대 후반 증권사들의 수수료율 출혈 경쟁, 02년대 중반 교보자보의 약진때와는 달리 대형사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은 중장기적으로 오히려 긍정적. 이는 1) 하위사들 경쟁력 약화로 대형사의 과점 체제 재구축, 2) 매집형 대리점 등 불건전 영업 관행의 개선, 3) 판매채널의 고효율, 고임금 구조로의 전환 가속화에 따른 것임. 특히 과열 경쟁 완화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조치들을 감안하면 추가적 경쟁 심화 가능성은 제한적.
교보자보 등 과거 사례를 통해 보면 온라인자보 시장 진출로 인한 센티멘트 악화는 일시적일 것이며, 하반기 이후엔 장기보험 및 투자영업환경 개선 등의 인식에 따라 해소될 전망. 향후 원수보험사의 지속적 Outperform을 예상하며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를 Top pick으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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