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4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내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송상훈 연구원은 "3월 자동차판매에서 내수 회복 지속과 해외판매 호조로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고 지적하고"특히 내수판매는 누계기준 전년대비 11.5%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판매량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이 환율 리스크 등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관측하고 자동차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선호주는 목표주가 11만4000원으로 현대차를 추천했다. 기아차와 쌍용차는 각각 2만8000원과 1만원의 적정주가로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