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태웅 잠시 쉬어가는 지혜-보유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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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태웅에 대해 잠시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면서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4일 CJ 정동익 연구원은 주요 전방산업의 호조 등 영업환경이 여전히 긍정적이며 실적 모멘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원자재 가격 등을 반영해 수익 추정치를 소폭 올려잡았다.
그러나 지난 한달여간 주가가 50% 가까이 상승하면서 코스닥 지수 상승률을 크게 상회해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당분간 조정이 불가피해 보이나 가열로 및 열처리로 투자가 완료되는 올해 말 이후 다시 한번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하반기 이후 실적 모멘텀을 고려한 재매수 기회를 엿볼 수 있다고 조언.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