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플래시 현물 반등..이익 바닥前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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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현대증권은 반도체업체들의 2분기 이익 추정치도 추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남아 있으나 이익 바닥 확인 이전에 주가는 상승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장열 팀장은 "지난 3개월간 66~69% 하락세이후 처음으로 플래시 현물가격이 반등했다"며"업체들의 제품믹스 전략 효과까지 더해지며 가격바닥 형성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예상보다 가팔랐던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실적 추정도 다소 더 하향 조정될 여지는 있으나 제품가격 하락이후 수요 반등 가능성이 대외경제 변수로 인해 근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반도체업종에 비중확대.
한편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 1.79조원을 소폭 하회하는 1.75조원을 전후해 결과가 나올 것으로 관측했다.하이닉스는 추정치 3천930억원대비 10% 낮은 3,500억원 전후를 점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