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세대 WCDMA 휴대전화가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 일본의 이동통신 업체 보다폰 재팬을 통해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3세대 WCDMA 휴대전화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무게 105g, 두께 14.9㎜의 이 제품은 일본 시장에서 최고 5만2000엔, 한화 약 43만원의 고가에 판매되고 있지만 하루에 수천대씩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