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과 현대차비자금 문제 등으로 구속중인 김재록씨와의 관계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윤증현 금감위원장은 아더앤더슨GCF를 설립한 이수억씨의 처남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더앤더슨GCF는 김재록씨가 한국지사장으로 있던 아더앤더슨 한국지사에서 기업금융컨설팅본부가 분리된 법인으로 이 회사의 대표는 이수억씨였습니다. 또 이수억씨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동생이기도해 윤 금감위원장, 이수억씨, 이수성씨는 처남, 매제 간입니다. 아더앤더슨의 기업컨설팅부문 대표가 윤 금감위원장과 친인척 관계가 알려지면서 김재록씨와 아더앤더슨 그리고 윤금감위장의 관계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