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아시아와 미주, 아시아-구주간 등 주요항로의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합니다. 현대상선이 속한 제휴그룹인 TNWA는 서비스 범위 확대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아시아-미주 서안간 9개 항로의 기항지와 스케줄 등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낭보와 상하이, 선전 경제 특구 등 중국 주요지역과 미 서안을 직기항으로 연결하고 태국의 허브항인 람 차방을 새로운 기항지로 추가하는 등 보다 빠른 시간에 수송할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