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양증권은 아비코전자를 주간 관심주로 추천했다. 전자제품의 회로기판에 사용되는 인덕터 생산업체로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의 개막과 월드컵 특수에 따른 폭발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1분기 실적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주주가치제고 정책의 일원으로 현금배당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씨티씨를 통한 지분법평가이익도 예상되고 있어 우량자산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