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이 4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됩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4월 첫째 주에 유가증권시장법인의 신한금융지주 등 80개사, 코스닥시장법인 메가스터디 등 58개사, 프리보드 지.아이.티 1개사 등 모두139사가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배당금 지급규모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1조9932억, 코스닥시장법인은 631억원 등 총 2조565억원으로 증권예탁결제원은 배당금 대부분이 증권시장으로 재유입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신한금융지주 3850억, 현대자동차 3604억, SK 2413억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메가스터디46억, 하나투어36억, 피에스케이 28억 순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