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그루커뮤니케이션(대표 이준호 www.gru.biz)은 광고업계에서 블루오션 전략이 성공적으로 적용된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올해로 설립 14년째를 맞는 그루커뮤니케이션은 '교육전문 광고회사'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 현재까지 업계 선두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는 화려하다. 페르마, 영재사관학원과 같은 유명학원은 물론, 이루넷, 디지털대성, 한솔교육, 삼성출판사, 두산동아, 디딤돌넷스쿨 등의 교육기업 본사들의 지정광고 업체로, 탄탄한 수익구조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또한, 지난해 1월에는 교육에 관한 정보기사로 구성된 '교육정보知'라는 매체를 발간, 고급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파워를 원하는 학원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준호 대표는 "철저한 자료 분석과 치밀한 시장파악이 성공의 키워드였다"며 "특화된 홍보매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향후 학습지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