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굿모닝신한증권 박현욱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당분간 M&A 이슈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펀더멘털 모멘텀은 아직 낙관하기 이른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전세계 철강 업계에서 M&A 이슈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주가가 오버슈팅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설명. 한편 일부에서 2분기 내수가격 인상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벤치마크가 되는 일본산 열연코일의 2분기 도입가격이 현재 내수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 펀더멘털 측면에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