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팬택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31일 삼성 한승호 연구원은 팬택 분석 재개 자료에서 내수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로 흑자 전환을 기대했다. 한 연구원은 " SK텔레텍과 합병 이후 1대 주주는 팬택앤큐리텔로 48%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팬택앤큐리텔의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것을 감안하면 5월 보호예수가 풀린 이후 Overhang(물량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목표가는 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