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미국 재무부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지수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다우지수는 58.04 포인트(0.52%) 하락한 11,157.6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세계 최대 휴대폰업체 노키아의 휴대폰 성장 전망치 상향에 힘입어 1.89포인트(0.08%) 상승한 2,339.67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1,300.99 로 전날보다 1.90 포인트(0.15%) 하락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