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바이탈 공기청정 기술을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현봉 삼성전자 생활가전총괄 사장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공기정화 시스템인 MPI 즉 Micro Plasma Ion 기술을 현대차와 르노삼성의 차량 에어컨에 적용시키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의가 성사되면 삼성전자가 현대차에 기술을 제공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