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증권사들은 낙폭과대중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 아니면 기술적으로 60일 이격도 활용한 관심종목을 내놓고 있다. ◆ 낙폭과대 BUT 실적기대 삼성증권은 미국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으나 시장 안정세가 더해 갈수록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종목에 대한 기술적 반등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진단했다. 김요한 분석가는 "특히 그 중에서도 앞으로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저평가 종목은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추천. 분석대상 기업중 연초대비 15% 이상 하락했으나 올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종목으로 LG화재,세종공업,한라공조,기아자동차,LG화학,LG마이크론,현대해상,두산중공업,한화,우리투자증권을 꼽았다. ◆ 60일 이격도 활용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미국 금리인상이후 대부분 악재가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내성과 지지력이 유지되고 있어 기술적 접근이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스피의 60일선(1350P선) 돌파시 관심을 높일 만한 종목을 발굴하는 데 코스피 60일 이격도(98.71%)를 활용해 이격도 ±1.29% 범위내 위치한 종목들에 관심을 둘 만 하다고 조언했다. 60일 이격도가 98.7~100% 범위내 종목들로 성창기업,동양석판,태평양물산,지투알,한국신용정보,삼화페인트공업 등. 60일 이격도가 100~101.3% 범위내 종목들로 한국전기초자,삼양통상,모나리자,대림산업,코아스웰,광동제약 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