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3천억원대의 프로그램 매수세에 힙임어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늘(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41 포인트 오른 1천332.7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약세를 보였고 연일 최저가를 경신하던 롯데쇼핑은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어제보다 2.64 포인트 상승한 640.05로 마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