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47
수정2006.04.08 20:19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와타나베 쓰네오 구단주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의 활약을 근거로 올 시즌을 예측한다면 이승엽(30)이 홈런 50개는 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29일 인터넷판에서 전날 와타나베 구단주가 "이승엽이 WBC에서 홈런 5개를 때렸으니 센트럴리그 146게임으로 환산하면 50개는 칠 것"이라고 확언했다고 보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