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우리투자증권은 우주일렉트로 목표가를 1만87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무상증자를 통해 주식의 유동성이 보강된 점과 금형 사출 프레스 부문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점을 매수 유지의 이유로 꼽았다. 또 LCD TV와 PDP TV 등에 장착되는 커넥터의 매출액이 증가될 전망이어서 디지털 TV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점유율 상승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76.8%와 31.1% 증가한 612억원과 1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