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경영] 삼양그룹… 멘토링제도 등 직원고충 해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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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장면을 서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고객의 생활 속에 삼양이 있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표현했다"며 "소비자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준다'는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삼양사는 또 비전 달성을 위해선 사원들의 열정과 직무에 대한 몰입도가 중요하다고 판단,다양한 사원만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OM(Office on the move)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인사 총무 인력개발팀원들로 구성된 서비스팀이 지방사업장과 개별팀을 방문해 회사의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는 한편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원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팀은 또 1년에 한 번씩 사원 만족도와 기업문화 만족도를 조사해 이상 징후를 보이는 조직이 있으면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OM 서비스는 이 밖에 리더십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와 팀원들 사이에 보다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으며 신입사원과 선배 사원을 1 대 1로 맺어주는 멘토링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 동대문점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방 사업장별로 주변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도 벌인다. 또 급여 중 1000원 이하의 돈을 모아 기금을 만들어 독거노인,장애우,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기도 한다.
세 번째는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삼양사는 평사원들로 구성된 'C&C(Challenge & Change) 보드'를 1996년부터 운영해 최고경영자(CEO)와 사원 간 격의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고 있다.
가족과의 유대 증대를 위해서는 사업장별로 가족 초청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원들이 회사 생활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장별 체육대회와 팀 빌딩 행사를 확대하는 한편 새롭게 칭찬과 격려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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