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신작 게임 'R2'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에 재도전한다. NHN의 자회사인 NHN게임스는 28일 2년 반에 걸쳐 30억원을 들여 개발한 온라인게임 'R2'를 공개했다. 'R2'는 NHN이 내놓은 두 번째 MMORPG로 NHN은 다음 달 19일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는 시대를 배경으로 가상의 섬 '콜포드' 천하통일을 목표로 여러 기사단이 벌이는 전투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