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신증권은 유화제품의 가격반등이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유화주에 대해 선별적 매매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중립 의견을 유지. 안상희 연구원은 3월 마지막주 국제 유화제품 가격약세로 3월 제품가격이 전반적인 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품가격이 3월 이후 약세로 전환된 것은 아직 중국수요 회복지연과 증설물량 부담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어 당분간 석유화학 시황은 나프타시황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원재료인 나프타 시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중동 등 일부 국가에서 석유류 제품인 휘발유 시장으로 나프타가 이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