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8일 롯데쇼핑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대표 유통업체로 성장 잠재력과 수익창출 능력이 돋보이나 현 주가는 이를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 주가는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6배, 14배로 시장대비 51% 및 31% 할증 거래되고 있어 상대가치 투자매력은 낮다고 지적했다. 한편 내년에는 완만한 매출 증가가 유지되고 신규점 출점 효과와 수익성 개선 등으로 이익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