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CCFL 견조한 출하증가 지속-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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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8일 금호전기의 1분기 CCFL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0.9% 증가한 3190만개로 추정돼 대형 TV용 CCFL 중심의 견조한 출하증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BLU 및 다른 부문의 매출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6% 줄어든 662억원,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118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대체 광원으로 거론되는 LED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CCFL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나 CCFL에 비해 가격이 약 5배 높은 가격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단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패널의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LED 가격이 CCFL 대비 2배 이상 수준으로 축소돼야 할 것으로 예상돼 2008년까지 LED는 High-end급 LCD TV 광원에 국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는 8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