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으로 고객이 직접 인터넷에서 펀드설계가 가능한 'e-트리플V펀드'를 내일부터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직접 주가상승형과 하락형, MMF형 가운데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최저 5만원이상입니다. 또,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으며, 시장상황에 따라 펀드 내에서 전환도 수시로 가능합니다. 은행 관계자는 "인터넷 이용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고객이 직접펀드를 설계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펀드 내에서 전환도 가능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