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는 제19대 회장으로 김건상 중앙대의대 영상의학과 교수를 선임하고 2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1969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뒤 대한의학회 부회장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중앙대의료원장 겸 용산병원장,대한초음파의학회 회장,대한방사선의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대한의사협회 고시실행위원과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 부위원장,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