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4월 투자유망종목 10選..경창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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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양증권이 4월 투자유망종목으로 경창산업 등 10개 종목을 추천했다.
◆ 경창산업: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올해부터 극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변화될 기업가치에 근거할 때 싼 가격에 좋은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분석.
◆ 금호타이어: 올해 해외 OE(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차세대 고성능 타이어 양산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 기륭전자: 본격적인 재도약이 가시화될 전망했다. 북미 위성라디오 산업이 초기 성숙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기륭전자의 성장성에 주목할 것을 조언.
◆ 디엠에스: 올해 세정장비의 국내외 수주회복과 신규제품들의 출하 증가로 외형회복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 부광약품: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틴 성과의 가시화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치료제의 약점을 감안할 때 국내에만 피크 시 300~5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이라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 성호전자: 기존사업부문의 이익률이 회복되고 신규사업인 고체콘덴서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실적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4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돼 하반기부터 보여준 대폭적인 턴어라운드에 대하 신뢰감이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전망.
◆ 유아이디: 작년 하반기부터 가시화되고 있는 PDP필터용 강화유리와 올해 2분기부터 가시화될 ITO코팅 제품이 향후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했다.
◆ 이노칩: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발생한 신규거래처인 삼성전자로의 매출증가로 올해도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
◆ 하이록코리아: 전방산업의 호조에 따라 실적 호조세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산업이 석유화학과 조선 해양 반도체 발전설비 등으로 대부분 업황이 괜찮은 편이어서 실적 호전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평가.
◆ 혜인: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신규사업 가시화로 중장기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