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에 25만가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공공임대주택 17만호와 분양주택 35만호 등 모두 52만호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집값안정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연평균 50만호의 주택을 건설하기로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올해 주택공급 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건교부는 임대주택 건설과 저소득층의 주택구입 전세자금 등으로 모두 12조9천억원을 정부예산과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 7월부터 도시재정비 촉진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서울시 뉴타운과 도시 불균형이 심각한 지방도시 등에 대한 광역적 재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