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은 가장 매력적인 몸매를 가진 세계적인 스타 101명을 차례로 알아보는 '101 셀러브리티 핫 바디'(원제 101 Sexiest Celebrity Bodies)를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50분에 방송한다. '101 셀러브리티 핫바디'는 미국의 유명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인 'E! Entertainment'가 제작한 프로그램. 영화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데브라 윌슨의 진행으로 남녀노소, 직업에 상관없이 탄탄하고 균형적인 몸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101명의 스타를 매주 10명씩 10주에 걸쳐 소개한다. 1위로는 영화 '툼레이더' 등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가 선정됐으며 2위에는 '만인의 연인' 브래드 피트가 올랐다. 떠오르는 할리우드 샛별 제시카 알바는 3위, 섹시가수의 대명사 비욘세는 4위,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모니카 벨루치는 5위에 오르는 등 쟁쟁한 스타들이 1~5위를 차지했다. 30일 첫 방송에서는 스캔들 메이커이자 힐튼가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이 소개된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