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기술혁신을 이룬 직원에게 1인당 최고 1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특별보상제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는 1988년부터 고유제품 개발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그룹이나 개인을 사후에 포상하는 '제철기술상' 제도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해외 제철소 건설 및 기술개발 속도의 획기적인 개선 등을 위해 올해부터 특별보상제를 추가 도입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