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여의도 본점에서 임원과 부서장, 팀장 등 100여명의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춘계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신동규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1/4분기 영업실적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고유가, 환율하락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신 행장은 “올해 초 수립한 100대 경영혁신과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며 “혁신활동을 게을리 하면 살아남기 어려운 만큼 긴장감을 갖고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