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이익소각 긍정적..목표가 상향-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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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웅진씽크빅의 이익소각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4일 대신 안상희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이 전일 250만주의 자사주를 시장에서 매입해 이익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것과 관련 작년과 달리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이익소각(200만주) 당시 주가 상승이 미진했던 것은 일부 외국인의 집중적인 물량 출회로 인해 외인 지분율이 26%에서 20%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이익소각의 효과가 반감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외국인 지분율 21.6%와 향후 성장성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다른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2.1% 올린 1만57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