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증권은 하나투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해외여행 선호와 대형사의 점유율 확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4%와 17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수기인 2분기에도 전년대비 실적개선 추세가 뚜렷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특히 올 봄에는 신혼여행 특수가 다른 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적정가는 7만8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