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국내 최대 민간발전회사인 포스코파워의 지분 50%를 추가로 인수해 지분 전량을 확보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5월 한화그룹으로 부터 한국종합에너지 지분 50%를 인수해 사명을 포스코 파워로 바꾼데 이어 한국에너지투자(KEIL)가 갖고 있던 나머지 지분 50%도 21일 전량 인수 했습니다. 포스코는 포스코파워 지분 100%를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발전용 LNG 직도입 사업 등 에너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