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업무용과 영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상품을 인가받아 온라인 자보시장에 진출합니다. 이들 상품은 기존 오프라인 상품보다 11% 가량 보험료가 싸게 책정됐으며, 개인용 차보험은 설계사들의 반발을 감안해 상품 인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우선 업무용과 영업용 차량 상품만 인가를 받았다"며 "아직 판매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자동차보험시장에서 10% 넘게 차지하는 온라인시장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