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퍼즐. 1차원에 머물러 있던 퍼즐이 '3D'로 다시 태어났다. 웍스아이(주)(대표 김귀회 www.3dpuzzle.co.kr)가 대만 UNIMA사와 한국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출시한 '3D구형 직소퍼즐'이 그 주인공이다. '3D구형 직소퍼즐'은 기존 일반 평면 직소퍼즐 제품과 차별되는 유일한 제품으로, 아교와 풀 등의 접착제나 어떤 형태의 틀을 사용하지 않고도 3D구형 모양을 완성 시키는 제품이다. '3D구형 직소퍼즐'을 개발한 대만 UNIMA사는 이 제품을 통해 세계 퍼즐시장의 판도를 뒤바꿔 놓았다. Toy&Gift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획기적인 퍼즐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독일 Ravensburger, 일본 Yanoman 등 세계 유명 퍼즐업체들이 이 제품을 앞 다투어 수입해 판매했다. 국내에는 2005년 9월 웍스아이(주)를 통해 처음 선을 보였다. '3D구형 직소퍼즐'은 조각들을 조립해가는 과정에서 일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아이들의 지능 개발은 물론 인내력,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지구본 제품의 경우 실제 지구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아 지리 학습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게 웍스아이 측 설명이다. 따라서 교육용,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며, 또한 제품사이즈와 디자인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디자인으로 생산이 가능하므로 기업체의 홍보용이나 사은품으로도 인기 있는 제품이다. 플라스틱 재질로 파손 위험이 적고 UV코팅처리로 제품의 탈색을 방지한 이 제품은 현재 대형서점, 문구점, 팬시점, 디자인 숍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한편, 웍스아이(주)는 2006년 독일 월드컵 기획 상품으로 월드컵 공인구 '팀가이스트' 3D 퍼즐을 수입해 오는 4월 중순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문의 02-737-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