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CJ인터넷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CJ 송선재 연구원은 1분기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사이트 리뉴얼, 아이템 다양화 등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특별한 비용 증가가 없어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256억원과 85억원으로 추정. 서든어택 등 신규 게임의 상용화가 예상대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올해 실적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일본법인의 실적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서 일본 게임포털 시장의 잠재력과 NHN저팬의 실적 증가 속도 등을 감안할 때 향후 기업가치 증대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국 법인은 정상 궤도에 오르기까지 시일이 다소 걸릴 것으로 관측. 목표주가 2만6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1분기 실적과 서든어택의 상용화 등을 점검한 후 실적 전망과 투자의견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