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이 제일기획에 대해 더 이상 짝수해에 주가가 폭락하는 패턴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1일 푸르덴셜 한익희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뉴미디어 광고 성장세와 지분법 평가이익 확대, 배당성향 상승 등에 힘입어 주가의 변동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밸류에이션 레벨의 하방 경직성이 형성되면서 상승 추세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판단.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배에 머물고 있는 현 주가는 저점 수준으로 보인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를 26만3000원에서 27만5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