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업종평균 비해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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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재원 유화증권 연구원은 21일 "한화석화가 업종 평균에 비해 저평가돼 있고 향후 20% 정도 상승할 여력이 있다"며 목표가로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석화가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어서 계열사 지원이 주가 할인요소로 작용하고 있지만 관계사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계 펀드 '슬로안 로빈슨 엘엘피'와 특수관계인 3개 펀드는 한화석유화학 506만주(5.07%)를 매수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슬로안 로빈슨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6일까지 1만2300~1만6000원대에 지분을 매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