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이틀째 반등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2.08포인트(0.32%) 오른 657.99로 마감됐다.


개인과 기관의 매도우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지수 반등세가 이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NHN이 1.63% 상승해 거래일 기준 11일 만에 26만원대로 다시 올라섰고,휴맥스 포스데이타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GS홈쇼핑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메가스터디가 외국인 매수세로 6.11% 오른 6만9500원으로 7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지엔텍은 이날 6.37% 내리는 등 최근 7일 동안 약보합세를 보이며 3만원 아래로 밀렸다.


최근 약세를 보였던 산성피앤씨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최근 최대주주가 바뀐 선우엔터테인먼트와 이오리스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우리조명은 1분기 본격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으로 9.09%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