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추진중인 패션 부문의 분리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병주 LG상사 사장은 "아직 대주주 사이에 정리할 문제가 남아 있지만 패션과 상사부문의 분리를 위한 준비가 이미 마무리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분리되는 LG상사의 패션사업 부문은 구자경 명예회장의 첫째 동생인 고 구자승씨 일가가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