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인 SH&C생명보험 부사장에 양신근(55) 전 신한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부행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주고,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신한은행 런던지점장 국제부장 자금부장 등을 거친뒤 지난 2004년부터 부행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