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보증권이 손해보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보험료 인상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보험 4% 인상을 가정할 경우 5대사 평균 영업이익 개선율은 24.8%일 것으로 추정. 장기보험의 고성장 매력이 지속되고 운용자산 증가 및 시장금리 상승으로 투자영업이익의 증가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부각될 것으로 기대. LG화재와 동부화재를 선호종목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