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성증권은 소매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1~2월 백화점과 할인점의 동일점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8.8%와 2.9% 증가했다고 설명. 백화점의 경우 소비 양극화 수혜가 상대적으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할인점의 경우 짧은 설연휴 기간으로 식품 부문의 매출 증가가 상대적으로 적었을 것임을 고려할 때 소비증가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