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이 인지컨트롤스를 매수 추천했다. 20일 유화 채희근 연구원은 인지컨트롤스가 환율 및 재료비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매출과 CKD 수출,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엔진 부품 생산에서 축적된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솔레노이드 밸브 개발에 성공했다고 소개하고 이들 제품의 매출을 꾸준히 늘려 주력 아이템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 올해 주당순익을 전년 대비 28.2% 늘어난 1570원으로 추정한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4100원으로 산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