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리투자증권이 고려아연 목표가를 8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창목 연구원은 아연가격이 사상최고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고려아연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2.4%와 5.3% 상향 조정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2231억원과 2012억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 올해 아연가격 가정도 기존 톤당 1995달러에서 2093달러로 변경했다. 현재 아연재고 감소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아연가격의 추가 상승가능성은 높다고 판단.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