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보다폰 일본법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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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는 휴대전화 업체인 보다폰 일본법인을 인수키로 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1조7500억엔으로 일본 기업의 기업인수 사상 최대다.
소프트뱅크는 내년 4월 독자적으로 휴대전화사업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통신기기 조달 등 인프라 조기 정비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보다폰 인수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폰 일본법인은 NTT도코모, KDDI에 이어 일본 3위의 휴대전화 업체다. 손정의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휴대전화 사업을 제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큰 기반위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인수 의의를 설명했다.
소프트뱅크는 작년 3월 결산 때 연결매출액 8370억엔,598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도쿄=최인한 특파원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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